외국인 학생 눈높이에 맞춘 주제별 맞춤형 영상 제작

전문대교협 숏폼. (사진=전문대교협)
전문대교협 숏폼 영상 캡처. (사진=전문대교협)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도)는 2일 전문대학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홍보 숏폼 영상 3종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홍보를 시작했다.

이번 영상은 인구 감소와 저출산으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해외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제작됐다. 전문대학의 현장 실무 중심 수업 운영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에게 매력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1편은 “2 Years of college is enough to work in Korea”라는 슬로건으로 한국에서 취업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현장 실무수업 2년이면 충분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2편은 E-7, F-2 등 한국 취업 및 정주에 필요한 비자 안내를 주제로 했으며, 3편은 지역별 요양보호사 인력난 해소와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허용하는 양성대학 추진 사례를 소개하며 전문대학의 적합성을 강조했다.

전문대학 유학생 유치 홍보 숏폼 영상은 전문대교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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