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및 아세안 지역과 교류 확대 추진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지난달 21일 (사)한라산업문화교류협회(회장 맹상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라오스 간 산업·문화 교류와 글로벌 인재 양성, 국제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문화 교류와 교육·산업 협력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라오스 및 아세안 지역 대상 국제문화·산업 교류 사업 공동 추진 △교육 및 문화 관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콘텐츠 공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실습·인턴십·교류 프로그램 운영 △국제 포럼, 워크숍, 전시, 공동 행사 기획 및 개최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문화가 융합된 국제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해외 경험과 실질적인 글로벌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라오스 및 아세안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국제사회에서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삼육보건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사회에서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 문화, 산업을 아우르는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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