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학부 공연예술전공 26.82대 1 최고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입학관리본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12일 마감한 결과 7개 학부(과)와 16개 전공 423명 모집 정원에 총 359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49대 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예술학부 공연예술전공은 정원내 기준 22명 모집에 590명이 지원해 경쟁률 26.8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자유전공학부 15.54대 1, ,사회복지전공 11.10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한세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기준으로 △학생부 면접우수자 △학생부 교과우수자 △실기우수자 △기회균형 등 다양한 전형을 운영했다. 이 중 실기우수자 전형의 지원율이 14.4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학생부 면접우수자 11.92%, 기회균형 전형 8.35%, 교과우수자 6.11% 순으로 확인됐다.
송인화 입학관리본부장은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유연한 학사제도, 높은 취업률로 연결되는 특성화된 교육과정,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환경 개선 등이 우리 대학을 선택하게 한 주요 요인이 된 듯하다”고 말했다.
한세대 입학관리본부는 합격자 발표와 관련해 1단계 합격자를 10월 17일(금)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실기 및 면접고사를 거친 최종 합격자는 11월 11일(화)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이정환 기자
leejh@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