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현장 부스에서 정부지원 혜택 안내 호평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HF2025(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 참가해 재직자 일학습병행 사업을 홍보하며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삼육보건대 부스에는 보건·의료계 종사자와 기업 관계자, 학생들이 대거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삼육보건대는 이번 박람회에서 △재직자 일학습병행 사업 참여 절차 및 지원 제도 안내 △의료정보 분야 특화 교육과정 소개 △기업·학생 맞춤형 상담 등을 진행하며 교육과 산업이 만나는 현장을 구현했다. 특히 ‘놓친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상담 부스에서는 실제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들이 이어져 대학과 산업체 간 협력 가능성을 넓혔다.
올해는 특히 현장 방문객들의 연령층과 직군이 다양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의료기관 관계자와 기업 인사 담당자뿐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보건계열 전공 고등학생들까지 부스를 찾아 상담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진로 탐색과 현장 실무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재직자 일학습병행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또한 일부 기업은 행사 이후 추가 미팅을 요청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논의가 이어졌다.
박주희 총장은 “보건의료 산업의 변화는 새로운 인재 양성 패러다임을 요구한다”며 “삼육보건대학교는 학습과 실무 경험을 결합한 교육 모델을 통해 산업 현장의 수요를 충족하고, 학생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의료 소프트웨어와 헬스케어 데이터 분야를 중심으로 다수의 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협력 기업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실무와 연계된 교육과정을 강화해 미래 보건의료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