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오선) 인권센터에서는 서포터즈를 통해 올바른 인권의식을 알리기 위한 또래 인권교육 및 홍보물 제작과 캠페인 일환으로 올해는 인권 서포터즈 3기와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와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용마문화축제에서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축제기간 동안 OX퀴즈와 게임(뒤집어라, 엎어라)을 통해 그동안 성에 대한 자신들의 고정관념을 알아보기도 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인권의식을 편안하고 재밌게 다가감으로써 교내 구성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인권의식을 증진시켰으며, 축제 기간에 있을 수 있는 인권침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예방책을 제공했다.

서일대 인권센터는 이러한 인권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 인권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역사회 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