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경태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진행된 ‘금융직무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행, 기업금융, 증권, 자산운용, 리서치 등 금융권 핵심 직무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됐다. 현직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금융업 전반 이해 △펀드 및 자산운용 사례 △벤처캐피탈과 기업 발굴 △리서치 리포트 작성 및 취업 전략 등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달했으며, 모든 강의는 온라인 실시간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대상은 숭실대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만 19세~34세 이하 지역 청년이었으며, 각 과정은 직무별 3회 강의 체계로 운영됐다. 기업금융 과정에서는 외국환 업무 심화 및 실제 사례 분석이, 주식 운용 과정에서는 공시 분석을 통한 투자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리서치 과정에서는 기업분석 보고서 작성과 취업 전략 실습이 이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실무를 직접 경험해 보며 금융권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숭실대 '금융직무 특화교육 프로그램' 포스터(사진=숭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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