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헬기정비학부 단체 및 개인 부문 석권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항공헬기정비학부 학생들이 ‘제9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단체 및 개인 부문 대상을 싹쓸이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육군/공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후원한 ‘제9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천우현, 김준수, 김태랑 학생(이하 2학년)이 단체 대상을, 김도현 학생(2학년)이 개인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권경두(1학년) 학생이 금상, 박누리(1학년)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208명이 참가했으며 구미대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Premium 부문에 참가했다.
Premium 부문의 개인전 상위수상자는 국제기능올림픽 항공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구미대 소속 개인전 대상 김도현, 금상 권경두, 은상 박누리 학생은 2028년 일본 후쿠오카 아이치현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항공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윤대식 항공헬기정비학부장은 “이번 성과는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현장중심 산학 일체형 전문인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에 맞춰 실기 교육 중심의 교육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앞으로 현장적응력과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는 ‘2024년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2026년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항공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 자격을 획득하는 등 항공정비 관련 대학 중 최고의 명품 학부를 자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