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중소기업지원센터가 지난 14일 ESG 내부심사원 자격증 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본 과정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양산 지역 소재 기업 직원 32명이 참여해 ESG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 과정은 ESG 관련 법적 리스크 대응 전략과 국내외 기업의 ESG 경영 사례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특히 본 과정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ESG 업무 전반에 접목하는 실습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AI 기반 문서 자동화, 리스크 예측 분석, ESG 데이터 수집 및 정리 자동화 방법 등을 실습하며, 업무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익혔다.
장인성 총장은 “AI 기술과 ESG 경영을 결합해 기업이 보다 민첩하고 지속가능한 체계를 세워 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이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과기대 중소기업지원센터는 10월과 11월 중 ChatGPT 기반 업무 자동화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심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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