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모빌리티 인재 양성 위해 미래차 현장 체험 교육 진행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아주자동차대학교(총장 한명석)는 지난 19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드라이빙 체험 센터에서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성능과 기술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6학년도에 신설될 미래전기차 전공의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기반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센터에 전시된 전기차 차량을 관찰하며 친환경 모빌리티와 내연기관의 기술적 차이를 직접 비교하고, 주행체험을 통해 발전하는 전기차 산업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를 총괄한 아주자동차대 RISE 사업단장 최준호 교수는 “충남 지역에서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를 기르기 위해서는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을 경험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충남 RISE 사업을 통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교육에 더욱 투자를 강화해 지역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주자동차대는 ‘미래전기차전공’ 개편을 통해 세계 수준의 모빌리티 특성화 대학으로서 현장 중심의 모빌리티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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