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는12일 서울대 행정관(60동)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및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교육 발전 및 연구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보유한 지식과 자원의 공유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교육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상호 협력 기반의 연구개발 지원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원의 AI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학생 역량 강화 협력 △서울특별시교육청 AI교육센터 관련 협력 사항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협력 및 교류 과제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대 유홍림 총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AI 시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나아간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서울대의 우수한 AI 교육 및 연구 성과와 인적 자원이 서울시 학생들과 교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대에서 유홍림 총장, 김준기 기획부총장, 박원호 기획처장, 박은수 기획부처장, 박진호 AI연구원 기획부원장이,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정근식 교육감, 이상수 교육정책국장, 김남희 창의미래교육과장, 이봉용 AI·미래교육팀장이 각각 참석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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