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인지도 강화

인덕대 일자리센터 홍보관.
인덕대 일자리센터 홍보관.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인덕대학교 일자리센터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교내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및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제공하는 진로·취업 프로그램과 더불어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정책에 대해 학생들이 보다 친숙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총 7일간 약 500여 명의 학생들이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홍보관에서는 △센터 주요 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K-디지털 트레이닝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그 외에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등 고용노동부 사업에 대해 홍보하며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진로 지원 체계를 강조했다. 특히 홍보관 운영 중 커피와 츄러스 등 간식을 제공하며 학생 친화적인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

홍보관 운영 기간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홍보관 운영 기간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인덕대 일자리센터 심효영 센터장은 “학생들이 진로·취업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통해 센터에 접근하기 쉬운 친근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센터의 이미지 형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센터는 이번 홍보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홍보관 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고용정책과 대학 내 취업지원 서비스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개발을 보다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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