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금융서비스 공로 인정

중앙대는 중견기업인과 전문경영인 중 경제계에 귀감이 될 만한 인사에게 시상하는 올해의 '참경영인 상'에 윤병철 우리금융그룹회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참 경영인 상' 선정위원회는 "윤병철 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금융계에 종사하면서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면서 "금융소비자인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데 이바지해온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중앙대 대학원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고 유일환 유한양행 사장, 정인영 한라그룹 회장, 정문술 미래산업 전 사장 등이 '참경영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