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문부성이 지난 4월 시작한 국공립대와 단기대학 등 총 1천2백35개 대학을 조사한 결과며 전체 국공립대학의 약 30%에 달하는 수치다.
인턴십 과정을 설치한 대학별 비율은 국공립대 29.9%, 단기대학이 14.4%, +고등전문학교가 77.4%였으며 대학수는 총 1백86개라고 문부성은 밝혔다.
대학 내 인턴십 과정이란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기업의 인턴 연수 과정을 체험하는 기간이 학점으로 인정되는 것을 말한다.
일본은 이 같은 과정을 설치하려는 대학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번 조사 결과에서도 지난 99년에 비해 약 4.4%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올해도 이 같은 인턴십 과정을 실시할 대학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현재 약 2백50개의 국공립대와 1백6개의 단기대학이 준비를 마친 상태.
대학의 인턴십 과정은 학생들에게 직업 선택의 폭과 직업 의식을 높일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취업 후 이직률의 증가를 현저히 억제하는 효과로 인해 대학과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턴십 과정은 보통 여름 방학중에 시행되며 기간은 2주 과정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문부성은 밝혔다.
조용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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