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션양(沈陽)시 대학들이 최근 학생들의 등록금 마련을 위한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관련 과목을 개설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미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션양대 학생 38명은 12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의 창업을 위해 션양시 따동(大東)구 정부는 20여개의 지역 기업들로 하여금 투자금을 유치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경영과 회계 등 기본적인 실무 교육도 지원 중이다.

대학측도 이론 교육과 함께 학내에 사무실과 전화, 팩스, 컴퓨터 등 기본적인 사무장비를 지원하고 있어 학생 벤처를 위한 산학간 지원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신화통신】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