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영국인은 외국인보다 5천파운드 가량 싼 1천파운드의 등록금을 지불해 이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것.
따라서 영국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이 앞으로 커질 전망이다. 데이비드 +블런킷(David Blunkett) 영국 교육부 장관은 "이번 등록금 인상안을 계기로 학생들에 대한 재정적 보조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학생들이 비싼 등록금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부총장협회의 한 관계자는 "현재 영국의 상위 대학들은 세계적 수준의 대학이 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갖춰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 등록금을 감당할 수 있는 사회 대표계층을 많이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용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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