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도선사협회의 ‘2011년도 도선사 연수교육’

한국해양대는 (사)한국도선사협회(회장 송정규)의 ‘2011년도 도선사 연수교육’이 7일부터 9일까지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부산, 인천, 마산, 여수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39명의 도선사들이 참가했다. 특히 BRM(Bridge Resource Management : 선교자원관리)과 해상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선박시뮬레이션 교육, 최신 해사장비 소개 등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오거돈 총장은 “국내 최고의 해양전문 교육기관을 자부하는 한국해양대에서 최첨단 장치 도입을 바탕으로 구축한 질 높은 서비스와 체계적인 교육·훈련 시스템을 경험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도선사협회는 업무 환경변화에 맞춘 자기 혁신을 위해 2000년도부터 매년 한 차례, 주로 한국해양대에서 도선사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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