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대는 9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해양플랜트 Subsea 초고압 시험인증 사업 출범식’과 ‘제1회 연계협력 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지난 9월 지식경제부로부터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공모에서 주관기관으로 선정, 2014년 4월까지 3년간 총 사업비 174억원을 지원 받는다.

이 사업에는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등 동남권 광역경제권 지역자치단체와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삼성중공업, 한국선급, 울산테크노파크 등 총 18개 산·학·연 기관이 연계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부산대 서정관 교수는 “해양플랜트 Subsea 초고압 시험인증 설비가 국내에 구축되면 초심해저 해양플랜트 장비의 설계 엔지니어링 기술을 자립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세계시장 진입장벽을 해소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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