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하영 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한국 사회정책 과제’를 주제로 다음달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의 주요 사회정책 과제 △소득분배와 복지제도 개선 △노동시장 정책 과제 △영유아 보육 및 교육제도 개선 과제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의료 정책 방향 등 5개 세부 주제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축사를 한다. 사회는 김주훈 KDI 부원장이 맡았다.

이 자리에는 △알렌산드로 고글리오 OECD 고용노동사회국 참사관 △랜달 존스 OECD 경제국 한국담당관 △린다 리차드슨 OECD 고용노동사회국 경제학자 △최경수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선임연구위원 △폴 스와임 OECD 고용노동사회국 수석경제학자 △황수경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 △김연수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 등이 발표자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