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중소기업 위기 극복 앞장선 공로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전하성 경남대 경영학부 교수가 21일 중소기업지원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 교수는 1996년 지역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경영혁신 프로그램의 원가관리분야 전문 교수로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그간 한국중소기업이업종 교류연합회 자문교수,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 자문교수협의회 의장으로 활동했다.
또 ‘IMP쇼크’ 이후 기업도산이 줄을 잇던 1997년부터 4개 교류회와 경남지역 중소기업 이업종교류연합회 회원사를 위한 경영컨설팅과 현금흐름 관리 등 자구책 모색에도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교수는 “자문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동료교수가 있는데 혼자 수상하게 돼 부담이 크다”며 “우리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에 미력하나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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