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협성대(총장 장동일)는 14일 교직원과 학생,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성대 제36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것으로, 이날 직접 담근 1000kg의 김치는 화성시 봉담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150가구에 전달됐다.
 
학생회 측은 김장을 담근 후 지역주민들에게 미리 준비한 보쌈고기와 다과를 대접하며 봉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총학생회 한태희 회장(경영정보학과4)은 “총학생회 차원에서 회비를 절약해 모은 기금으로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많은 학생과 주민이 참여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동일 총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협성대가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