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학무모 ‘소원나무’, ‘우체통’ 등 활동 예정
[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한양대는 17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서울 성동구 본관 사자상 앞 광장에서 2014학년도 수시 신입학전형 논술고사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해 ‘합격기원 응원메시지 남기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14학년도 수시 신입학전형 논술고사에 응시하는 약1만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재학생이 중심이 된 한양브랜드 서포터즈는 대형 응원 알림판을 이용해 수험생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부모가 참여해 소원나무에 합격기원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행사도 준비했다. 학부모들이 작성하고 빨간 우체통에 넣은 응원메시지는 행사 후에 우편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한양대 관계자는 “논술고사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을 위해 더 많은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양대는 이밖에도 수험생 응원 차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들을 위해 3곳의 학부모 대기실과 야외대기실을 운영한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