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육성사업단 주최…학내 하이테크센터서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인하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김연성)이 재학생을 포함한 인천지역 청년과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창조경제 견인을 위한 글로벌 창의 인재 특강 시리즈’를 개최한다

3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날 송영길 인천시장, 국윤성 홈플러스 상무의 강연을 시작으로 5일과 10일 오후 3시 인하대 하이테크센터 강당·본관 대강당에서 특강이 열린다.

5일에는 장수아 나이키 코리아 HR담당 상무, 백도현 월트 디즈니 코리아 인사팀 이사, 10일에는 신준기 언스트앤영 HR담당 상무, 이인제 국회위원(새누리당)이 강단에 선다.

특강은 △창조경제 견인을 위한 글로벌 창의인재의 핵심역량 △글로벌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및 취업전략 △각 기업별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및 고유 사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청년을 위한 제언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인하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김연성 단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인하대 재학생과 인천지역의 청년들이 창조경제에 대해 이해하고, 글로벌 창의인재로서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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