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산학융합캠퍼스 추진 협력, 국제화 교육 기여 공로

▲ 이원묵 한밭대 총장(왼쪽)이 10일 고든 월리스 호주 울런공대 교수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전달했다.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한밭대(총장 이원묵)는 10일 총장실에서 고든 월리스 호주 울런공대 교수에게 명예 공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든 교수는 한밭대의 세종산학융합캠퍼스 추진에 꾸준히 협력해왔고 다수의 강연을 통해 한밭대의 국제화 교육에 기여했다. 한밭대는 이 같은 고든 교수의 공로를 인정,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고든 교수는 전기화학소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호주 정부지원 전자소재과학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인공지능형 폴리머(Intelligent Polymers)의 개념을 정립했으며 나노생체공학(Nanobionics) 분야에서도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