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정부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출신 학부 신입생을 위한 장학 기금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는 그간 늘어오던 이들 국가 출신 신입생이 올해 급격히 준데 따른 것. 올해 영국 대학에 입학한 말레이시아 출신 학부 신입생은 지난해 3천8백21명에 비해 44%가 준 2천1백40명에 그쳤다. 입학 원서를 낸 학생도 56%나 감소, 특단의 조치가 불가피했던 셈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말레이시아는 유럽 국가 출신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유학생들이 영국 대학에 입학 했다. 지난 97년도에는 무려 1만8천여명이 영국 대학에 입학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준정부기관인 영국문화협회가 영국 대학에 입학한 아시아 L52 학생들을 위한 긴급 장학 기금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스라엘/
향후 5년 내에 첨단기술 분야에서 학위를 취득하는 사람의 숫자를 두 배로 늘리겠다는 국가적 차원의 목표를 세운 이스라엘이 최근 이 분야 교수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추산으로 1백50여명의 첨단 기술 분야의 교육을 가르칠 전임 교수가 필요한데 자국내 수혈은 어려운 상황으로 이 때문에 아시아 등으로 눈을 돌려야한다는 대안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 부정적인 상황이다. 비유대교, 비이스라엘 출신에 대한 대학 당국의 반대 문제보다도 대학 강의에서 사용해야 하는 헤브라이어를 배울 외국인 교수가 없을 것이라는 회의론 때문. <크로니클>
미국/ 워싱턴대 2백50만달러 유치
워싱턴대는 최근 세계적인 수하물 택배업체인 UPS로부터 교수 보강을 위한 목적으로 2백50만 달러를 기부받았다. 이 돈은 직업의학을 담당할 교수를 충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인데 기업체 기부금이 의당 그렇듯 조건이 붙어있다고. UPS는 교수 지명권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스하이머>
체코/
체코공화국이 최근 고등교육 시스템을 개혁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지난 90년 동유럽 국가로는 이르게 새로운 교육법을 채택했던 체코는 +그간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도를 마련할 방침. 이번 개혁안에는 고등교육을 일부 민간 영역에 개방하는 방안 등이 포함되고 있다. <타임스 하이어>
중국/
99 중국 국제 교육 박람회가 중국 북동쪽에 위치한 장춘에서 열린다. 오는 8월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4백 여개의 중국과 해외 대학들은 물론 교육 설비 업체들도 참여할 계획이며 교육 관련 세미나와 도서판매전도 개최될 예정. <타임스하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