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총장 야외체험현장 순회…‘학생중심대학’ 실천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조선이공대학(총장 최영일)이 신입생들의 학과와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과 선배·교수들과의 진로상담 등을 위해 야외로 나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전기과, 컴퓨터보안과, 실내건축디자인과, 건축과 등이 첫 시작을 알렸다. 이들 학과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전남 구례 지리산가족호텔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찾아 학과별 야외수업을 실시했다.

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 기계과, 메카트로닉스과, 식품영양조리과학과, 광전자과, 스포츠재활과는 구례와 나주에서 학사일정 안내와 현장수업을 실시했다.

기계설계과, 자동차과, 사회복지과, 뷰티아트과,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도 25일까지 야외수업이 진행된다.

이 대학의 야외수업은 다음달 7일 생명환경화공과를 끝으로 마치게 된다.

최영일 총장도 오전은 교내서 업무를 처리하고 오후에는 야외수업현장에서 학생들과 일정을 함께하는 등 ‘학생중심대학’ 실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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