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선출 방법을 둘러싸고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우리와는 달리 미국 대학 전역에는 요즘 총장 평가 문제를 놓고 논란이 한창이다. <관련 기사 320호 5면>고등교육 전문지 <크로니클> 최신호에 따르면 인디애나 대학은 최근 총장평가에 대학 이사회의 지명을 받은 외부 컨설턴트를 고용, 과거보다 교수들의 참여를 배제한 채 작업을 마쳤으며 올 봄 평가를 마친 켄터키대, 오리건주립대, 뉴욕주립대 등도 교수들의 참여나 견해가 과거보다 줄어든 데 대한 불만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고등교육 관계자들은 대학 이사회와 교수들의 지향점이 다른 탓에 총장 평가에 대부분 상반된 견해가 나와 매우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대학 당국 역시 과거와 는 다른 총장 평가 작업을 모색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
이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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