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특집/순천향대] 웰니스산업 실무 강한 인재 양성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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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융복합 창의 웰니스 산업분야'로 구조개혁 집중

취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프로그램 SCH CO-OP 등 ‘눈길’
“지속가능한 사업 위해 대학 차원 행·재정적 지원” 강조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교육부의 프라임(PRIME·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순천향대는 대형 사업에 선정된 9개 대학 중 하나로, 연간 약 150억원 씩 3년간 지원받는다.

▲ 다드림센터 자유창작실

이번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된 순천향대는 의료융복합웰니스, 빅데이터, 문화콘텐츠 산업분야 맞춤형 인재를 키우는데 더욱 힘을 받게 됐다. 정부의 프라임 사업은 수요가 늘어나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이 자발적으로 학과 정원을 조정하고 대학 체계를 개편하는 일이다.

순천향대는 웰니스 산업분야의 실무인재를 양성을 위해 기존의 강점 영역인 MediTech분야, 미래 육성 영역인 SmartTech 분야, HumanTech 분야의 통섭형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웰니스 산업을 이끌어갈 융합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아래 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학은 MediTech분야에 40명을 증원해 기존의 의료과학대학을 확대 개편하고 SmarTech분야로 195명, HumanTech분야로 137명의 입학정원을 이동해 창조적 융복합 단과대학인 SCH미디어랩스 단과대학을 신설했다.

순천향대는 융합실무교육훈련 종합플랫폼인 산업, 창업, 융합을 바탕으로 한 'SISC5*교육과정' 체제를 구축하여 진정한 통섭형 실무인재 양성을 추진하게 되며, 웰니스 융합교육, 현장체험 실무교육, 전주기적 창업교육, 내실있는 교양교육을 4대 추진전략으로 내세웠다. *SISC5= Soonchunhyang-Industry-Startup-Convergence 5

전창완 기획처장은 "국내 최초 의료법인 기반의 종합대학으로 의료과학분야 특성화를 기반으로 한 '의료 융복합 웰니스 산업분야'로 구조개혁을 집중하면서 이번 프라임사업 선정으로 당초 계획한 교육과정 혁신과 진로교육 내실화를 추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 미래산업육성 분야 융합…SCH미디어랩스 단과대학의 신설 ‘주목’ =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미래산업 육성 분야를 엮어 신설한 SCH미디어랩스 단과대학의 신설이다. 미디어랩스는 기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건축학과에 더해 빅데이터공학, 사물인터넷, 스마트자동차, 에너지시스템, 공연영상, 한국문화콘텐츠, 영미, 중국, 디지털애니메이션 등 9개 신설학과로 구성했다. 공학과 인문, 예술 계열이 융합된 단과대학인 셈이다.

미디어랩스 9개 신설학과와 함께 글로벌자유전공학과, 회계학과, 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도 신설했다. 신설학과 선발인원은 영미(50명), 중국(45명), 사물인터넷(45명), 스마트자동차(45명), 빅데이터공학(40명), 에너지시스템(40명), 한국문화콘텐츠(30명), 공연영상(30명), 회계(30명), 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30명), 디지털애니메이션(25명), 글로벌자유전공(1명) 순이다.

■ 융합·창업교육을 한번에, 웰니스 산업 실무인재 양성 ‘겨냥’ = 프라임사업을 통한 순천향대의 학과개편은 ‘웰니스 산업 실무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웰니스 융합전공을 개설해 융합교육과 창업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프라임 분야인 웰니스Core와 비프라임분야인 웰니스Appiied 융합전공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특성화 분야로 의료분야를 보유한 순천향대는 웰니스 코칭서비스 연구센터, 메디바이오분야 지역혁신센터 등에 선정되는 등 의료과학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의료경쟁력을 토대로 인구고령화와 사회구조의 글로벌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학과를 신설했다는 것이다.

■ 현장에 맞는 인재 양성위해 힘써…SCH CO-OP 실시 = 취업에도 힘쓴다. 실무인재 양성울 위해 취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프로그램인 SCH CO-OP를 실시한다. 산업현장을 대학에 이식하는 획기적 교육 인프라인 Industry Inside를 구축하고 융합, 실무인재 양성 및 사업의 조기 성공을 위한 입학 특전을 신설 한다는 계획이다.
융합인재로 입학한 학생들은 웰니스 융합전공의 복수학위 취득 및 창업이 필수고, 실무인재로 입학한 학생들은 SCH CO-OP 프로그램 이수가 필수 요건이 된다.

아울러 내실 있는 교양교육을 위해 SCH교양인재품 인증제와 통섭역량기반 교양교육을 강화한다. 전주기 학생종합지원체제인 SENSE를 구축해 입학 전에서 졸업 후까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SCH미디어랩스 위주로 전임교원을 채용해 사업기간 중 73%의 교원확보율을 달성할 계획이다. 신설 단과대학의 교육공간을 신축하고 학생 창업Labs 및 Industry Inside 공간을 확보한다. 또한 미래사회에 걸맞은 신산업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도록 획기적 융합전공제도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적평가 신뢰성 확보와 나눔교육3.0플랫폼으로 최고의 교육과 학사제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터뷰]“‘웰니스산업 통성협 실무인재 양성’이 핵심주제”
김승우 순천향대 경영부총장

-프라임 사업을 통한 인재양성전략은.
“웰니스산업은 의료과학기술인 MediTech을 주축으로 새로운 정보기술인 SmarTech와 문화기술인 HumanTech의 융복합으로 정의됩니다. 최근 우리사회는 저성장의 경제상황에서 저출산ㆍ고령화 및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면서 의료ㆍ정보ㆍ문화기술이 융복합된 새로운 산업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새로운 성장 동력 융복합산업이 웰니스분야이고, 우리대학 구조개혁의 지향점을 웰니스산업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우리사회를 건강하고, 효율적이며, 즐거운 사회로 만들어 가기 위해, 기존의 강점영역인 MediTech 분야, 미래 육성 영역인 SmarTech 분야, HumanTech 분야의 통섭형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웰니스산업을 이끌어갈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통섭적인 실무형 교육과정 인프라를 과감하게 구축하고, 미래 산업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웰니스융합전공을 개발하여 복수학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실전창업 체험 교육과정과 장기 인턴십 SCH CO-OP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통섭형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여전히 핵심역량기반의 교양교육 강화가 필요하므로 SCH 교양인재품 인증제를 추진할 것입니다.”

-융합을 바탕으로 한 'SISC5교육과정' 체제에 대해 설명 부탁한다.
“SISC5는 우리대학교 교육혁신 프로그램입니다. SISC5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합인재와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융합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웰니스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실무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취업연계 장기현장실습인 SCH CO-OP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입니다. 특히 졸업 후 1년간은 PGP(Post Graduation Program)을 집중 지원하여 재학생과 같은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SOOC(Soonchunhyang Open Online Courseware)-온라인 교육, 순천향인의 공동체 활동 지원, 동문활동, 대학교류 확산, 생애(평생)학습 설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정원감소 분야 대책 및 대학 구성원 간 합의는 어떻게.
“정원조정 관련 학과, 단과대학, 동문회 등 모든 대학 구성원들과 합의를 도출했다. 정원감소분야 학생들에게 학습권 보호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행교과과정 및 교육제도 그리고 행정지원 공간 및 인력을 졸업까지 유지하고 유사전공 학과로 전과를 희망할 경우 맞춤형 전공 상담 및 전과 요건을 완화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정원감소전공 교원들에게 구조개혁 협의 시부터 병행한 요구조사내용을 충분히 지원할 것이다. 정년보장과 승진 그리고 재임용 시에 타 교원들과 동일한 대우로 신분 보장하고 연구 교육활동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재정집행 계획의 적정성과 사업계획의 지속가능성은.
“예산을 편성기준에 맞추어 작성했고 교육과정인프라 구축에 집중해 편성했다. 1차 년도에는 공간, 교육환경, 교원, 전담인력 확보에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2,3차 년도에는 학생들의 충실한 실무교육을 위해 기자재와 S/W를 우선구입 할 것이다. 국가재정지원 교육사업의 효율적인 집행과 운영을 위해 종합추진위원회를 설립했다. 이외 타 국가재정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통합 운영할 것이다. 프라임사업 종료 후에도 사업목적 달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중분한 재원을 조달 할 것이고 필요 재원은 대학 자체 재원 조성, 기부금 수입, 산학협력단 지원금으로 충당할 것이다. 이외에도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중개연구 수익과 학교법인 특별지원금으로 추가재원을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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