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특집/연암공과대학교]취업률 80% 상회하는 ‘취업 명문 대학’의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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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과 연계한 사회맞춤형 학과 개설로 학생‧기업 만족도↑

구조개혁 통한 계열 집중전문화된 특성화 확보

창의 인재 양성에 주력

▲ 연암공과대학교 항공사진.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연암공과대학교(총장 박문화)는 1984년 순수 공학계열 대학으로, 인재육성과 과학기술 진흥을 강조한 고(故) 연암 구인회 회장(LG그룹 창업회장)의 유지에 따라 LG연암학원에서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이라는 강점을 기반으로 2011년 건강보험 DB연계 취업통계조사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84%로 1위를 달성했으며 같은 해, WCC(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World Class College)에 최초로 선정, 2013년에는 기관평가인증도 획득했다. 2010~2014년 5년 연속 취업률 80%를 상회하는 ‘취업 명문 대학’으로도 통한다.

이 대학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사업)이 출범한 2014년 Ⅰ유형 단일산업분야에 선정, ‘산학밀착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업체와 협력해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폭 넓은 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11일 발표한 성과평가에서 계속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연암공과대학교는 다양한 장학금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학생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 금액(국가장학금포함)이 전국 상위권 수준의 장학금 지급률을 자랑한다. LG그룹에서 지원하는 LG장학금을 포함해 교내외장학금 및 국가장학금을 통해 최대한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주력…LG그룹 등 대기업 취업 성과 =연암공과대학교는 ‘산업기술교육 경쟁력 국내 1위’를 목표로 NCS 기반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 △산학협력을 통한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2015학년도에는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개편을 40개 교과목에 대해 실시했으며 68개의 NCS 기반 교과목을 편성했다. 올해에는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 개편 및 편성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LG그룹과 연계한 사회맞춤형 학과를 개설해 협약을 체결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업무에 대한 직무분석을 기반으로, 현장실무 중심의 NCS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해 졸업생은 물론 산업체에서도 만족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융합계열의 2015학년도 졸업자가 LG그룹에 취업 성공하는 성과를 냈고 기계조선자동차계열에서 2015학년도에 NCS 기반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 해당 산업체 및 국내 굴지 기업에 취업하게 했다.

대학은 향후 효율적인 NCS 기반 교육과정으로 지속적인 개편을 실시해 협약 산업체와의 협약 인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우수 산업체 발굴 및 신규 협약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다양한 곳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실무 중심 NCS 기반 교육과정을 활성화해 고등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향후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진일보하기 위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많은 산업체와 프로젝트 공동수행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 '2015 추계학술대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 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 중인 학생들.

■구조개혁 통한 ‘쇄신’…계열 집중화 및 교육 질 관리에 최선 =연암공과대학교는 ‘구조개혁을 통한 대학체제 개편’을 목표로, 학과개편 및 계열 집중화, 조직 및 제도개편,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체계 구축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학과 개편 및 계열 집중화를 위해 올해는 2014학년도 입학정원 대비 약 7% 인원 감축을 실행했으며 특성화계열 입학정원비율은 지속적으로 높여 특성화 계열에 집중하도록 한 대학체제 개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는 대학 및 학과 특성화를 강화하고 대학구조개혁에 대비한 대학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기 위함이다. 또한 산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분석, 이에 부응하는 학과 개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2017학년도에는 △2년제 전자전기계열(145명) △조선자동차항공기계계열(175명) △산업정보디자인계열(40명) △3년제 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70명) △스마트소프트웨어학과(50명) △기계공학과(30명) 등 총 6개 계열 및 학과로 개편된다.

또한 조직 및 제도 개편을 위한 심도 깊은 체계적인 분석을 위해 학제변경 및 학과구조조정, 교육방법 및 교수학습연구에 대한 검토를 수행하는 대학구조개혁 TFT(Task Force Team)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NCS 지원센터를 구축, 운영하며 취·창업지원 및 창업·경영교육을 지원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교원연구모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조직체 신설 및 운영을 바탕으로 특성화 대학으로의 체제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조직 개편에 대한 검토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운용의 묘를 살린 교육의 질 관리에도 주력하고 있다. CQI 체계를 구축해 대학의 지속적인 경쟁력 제고 및 경영의 효율성 확보가 가능한 성과평가 체제를 조성, 통합 성과지표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통한 ‘취업률 ↑’ =연암공과대학교는 ‘취업률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취업률 관리를 위해 새로운 취업처를 발굴하고 관리에 힘쓰는 가하면 취업 추천, 즉 전형단계별 합격‧불합격 사유분석 등을 진행해 문제점을 찾고 이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환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취업 및 진로 멘토링, 취업 특강, 취업 캠프, 어학 과정, 모의 면접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업처 다변화도 모색한 결과 2014년 대비 2015년에는 26%가 증가하는 가시적인 성과도 냈다.

재학생들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산업체의 인재상을 파악하고 취업과 관련한 지식 함양을 위해 저명인사 및 산업체 인사를 초빙한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게다가 입사지원서 클리닉 및 모의 면접 시뮬레이션을 시행한 취업역량 강화 ‘취업캠프’도 진행 중이다.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컨설턴트와 상시 면담이 가능한 ‘취업 진로 멘토링’도 운영해 많은 학생들의 취업진로 상담을 완료했다.

국가기술 자격증 과정도 개설해 NCS 직업기초능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6시그마 과정 운영으로 경영혁신 전문가 자격인증을 통한 창의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게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 대학은 전국 상위권 수준의 취업률을 유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하고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취업률 1위 대학’이 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다.

▲ 박문화 총장이 실습현장에 방문해 학생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창의적 인재 양성 목표로 한 집중 교육 =이 대학은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트리즈 과정, 캡스톤 디자인 및 전공 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국제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트리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90% 이상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는 기업이 요구하는 신입사원의 창의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캡스톤 디자인 과정은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주제로 종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 창의성, 실무능력, 팀워크 및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연암공과대학교는 한국조명 전기설비학회 주최 ‘2015 추계 학술대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 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공 동아리는 취업분야와 연계한 전공 분야에 대해 심도 깊고 창의적인 연구가 가능하게 운영된다. 현재 12개의 전공 동아리가 있으며 주요 연구에 대한 성과발표회를 매년 교내에서 개최, 연구 실적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대학은 학생들의 종합적인 창의력과 능동적인 사고력,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교육계획 수립부터 평가 및 환류로 이어지는 행정부서 및 계열간의 유기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추진체계를 확립해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박문화 총장.

[박문화 총장 한마디]
“2014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시작할 때에는 대학 체제를 NCS 기반 교육과정으로 개편하는 것이 큰 과제였다. 우선 대학체제 개편을 실시하고 NCS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사업의 기틀 마련에 주안점을 뒀다. 이듬해에는 NCS 기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운영해 특성화 대학으로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시기를 만들었다.

앞으로 3년 간은 NCS 기반 교육과정을 확대‧운영해 기존의 전자·전기산업 및 기계·조선·항공 산업에 관련된 교육은 물론이고 향후 급속한 발전이 예상되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스마트카(Smart Car), 빅데이터(Big Data) 및 로봇(Robot) 등의 새로운 산업 분야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재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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