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발표자로 참여해 세계시민교육 시사점 제시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경희사이버대는 어윤일 교수(IT디자인융합학부)가 지난달 31일 경주에서 열린 제66차 UN NGO 컨퍼런스에서 발표자로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헤비타트가 ‘SDG11 : 도시 슬럼 개선과 교육’을 주제로 개최한 워크숍에서 어 교수는 러닝 기술을 통한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구축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온라인 플랫폼 MOLC(Massive Open Learning Community)가 사람들끼리 사회 문제를 소통하면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 플랫폼으로 사회 변화를 이루는 하나의 과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어 교수는 같은 날 열린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에서 개최한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형식교육과 비형식 교육의 연계’ 워크숍에서도 발표를 맡았다.
이 자리에서는 “과학기술이라는 좋은 기술을 세계 공통의 난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UN NGO 컨퍼런스는 전 세계 NGO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국제 사회에서 주목하는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협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NGO 컨퍼런스로 ‘세계시민교육 :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이행을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제를 논의했다.
이한빛 기자
lb0404@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