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단국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성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하는 ‘예술교육이 바뀐다’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0회에 걸쳐 '쇼미더 오페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개 초등학교 60명 학생이 참가해 무료로 진행 중인 '쇼미더오페라'는 청소년 음악극 창작 및 공연제작과정을 통해 음악을 기반으로 미술, 인문, 미디어 장르를 체험할 수 있는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오페라 가수, 극작가, 무대 디자이너, 영상연출가가 되어 상상력, 창의력을 기르고 공연을 함께 만들며 협동심,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쇼미더오페라'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음악대학 리사이틀 홀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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