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감성과학 & IOT 기술'을 주제로 학술교류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한밭대(총장 송하영)가 오는 12일부터 이틀동안 사단법인 한국감성과학회(회장 박세진) 창립 2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감성과학회가 주관하고 한밭대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스마트 감성과학 & IOT 기술'을 주제로 산·학·연 간 학술교류, 정보 교환 및 연대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카테라 일본 신슈대 교수가 '섬유 및 패션 의류의 평가 및 정보화', 하네이시 치바대 교수가 '멀티모달 의료 공학 정밀 의학과 연구 토픽, 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기업 애로 사항 해결해줄 전문가와 일대 일 매칭하는 기업 멘토링 세션, 학생들의 창의성, 실무능력, 리더십 배양하기 위한 캡스톤디자인 세션과 퍼포먼스 등 4개 분과별 주제발표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병찬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미래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감성 제품의 사용성 평가와 디자인 설계 등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감성과학회는 1997년 설립돼 △심리학 △디자인학 △경영학 △사회학 등의 인문사회계열과 △생리학 △의학 △의류학 △기계공학 △정보학 등의 자연과학계열 학문 분야가 융합해 인간의 '감성'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학제 간 학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53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장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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