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도를 다리는 방법을 시연하는 하야미 소가쿠씨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상명대(총장 구기헌) 한일문화콘텐츠학과는 지난달 29일 밀레니엄관 국제회의실에서 일본 전통문화인 다도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일본 다도 250년 명가인 하야미 유파의 7대 계승자, 하야미 소가쿠(速水宗樂)씨가 직접 다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야미 소가쿠씨는 "학생들에게 다도는 사람, 자연, 사물에 대해 한 잔의 차를 마시는 감사의 마음 안에서 아름다움과 조화를 추구하는 마음가짐"이라고 설명했다.

1부 행사에는 홍성태 교학부총장과 교직원,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일본 전통 다도 해설 및 체험시간으로 진행했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김종희 행정대외부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일본 전통 다도 체험과 한일교류 활성화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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