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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대학탐방
[대학탐방/울산과학대학교] 기업이 먼저 찾는 대학KCC·SK에너지·현대E&T·삼성 등과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천주연 기자  |  heroine@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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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9  14: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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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양과 질 모두 전국 최상위권…수년째 70% 넘는 취업률 기록
학생생활관 완공…“전국 우수인재 입학해 세계적 청년명장 거듭나길”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의해 기술 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태동한 전문대학은 시대가 바뀌고 사회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평생교육,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직업 체험교육, 기술교육의 학문적 깊이를 위한 전공심화 학사학위과정 운영까지. 하지만 수년째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국가와 지역사회에 고급기술 인력을 양성·배출해야 하는 전문대학이 가진 기본적인 역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대학들은 △기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편 △실험·실습 및 장비에 대한 투자 △산업체 인턴십 △기업 숙련 퇴직자 교원 채용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은 이 가운데 기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과 산업체 인턴십에 주목하고 있다. 대학 교육과 산업현장 간의 차이를 줄이고 대학이 산업현장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데 이보다 효율적인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산업 수도 울산에 위치한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도 지리적·환경적 이점을 발판으로 대기업을 비롯해 중견기업, 병원 등 다양한 기업과 협약을 맺고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과 산업체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교육부의 우수교육 모델로 소개되고 있는 선진직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현장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대기업·중소기업 즐비한 지리적 이점 살려 1000여 곳과 가족회사 협약 =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자 심장인 울산에는 국가산업단지 2곳, 일반산업단지 17곳, 농공단지 1곳, 자유무역지역 1곳이 있다. 이 안에 자리한 수만 개의 기업은 연일 바삐 돌아가고 있다.

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는 대기업도 많다. 대표적으로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삼성SDI △S-Oil △LG화학 △SK에너지 △SK가스 △KCC △롯데 케미칼이 있다. 또한 이들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도 즐비하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이러한 지리·환경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대기업ㆍ중소기업과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있다. 2014년에 1030개였던 가족회사가 2015년 1096개, 2016년 1133개가 됐다. 덕분에 재학생들은 가족회사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이후 직원으로 채용되기도 한다.

그 결과 이 대학 졸업생들은 이들 기업에 취업 후 받는 초임 연봉이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연봉 수준이거나 더 높은 등 막강한 취업 기회를 보장받고 있다.

■KCC울산공장과 ‘현장실습(학기제) 협약’ 체결 =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7월 KCC 울산공장과 ‘현장실습(학기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울산과학대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학기제 현장실습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우수인력의 학기제 현장실습 참여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 및 교육 △학기제 현장실습 교육과정 이수자에 우선적 취업 기회 부여 등을 약속했다.

현장실습은 2년제 재학생은 2학기 이상 수료자, 3년제는 4학기 이상 수료자가 최소 15주 이상 참여하게 된다. KCC 울산공장은 실습생에게 식사비, 교통비, 실습보조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재학생들은 학점과 경제적 지원을 받으면서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과학대학교는 졸업예정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KCC 울산공장에서 현장실습을 받아 우수인력으로 성장하고, KCC는 양질의 인력을 안정적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됐다.

허정석 총장은 “내가 학교 다닐 때는 시험을 잘 치기 위한 교육이 이뤄져서 대학교육과 산업현장 요구 사이에 많은 차이가 있었다”며 “우리 대학 학생들이 KCC 산업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것을 배우고 실습해서 KCC의 성장을 이끄는 인재가 되면 좋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SK에너지와 ‘안전분야 전문가 양성’ 앞장서 = 울산 석유화학공단에서 폭발 사고가 잇따르면서 산업안전에 비상이 걸렸던 지난해에는 석유화학기업인 SK에너지와 손잡고 안전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로 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해 12월 SK에너지와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안전 Track 운영’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울산과학대학교 내에 별도의 안전 주문식 교육프로그램(안전 Track) 설치 △교육과정 공동 운영 △환경화학공업과 안전 Track 대상자 양성 프로그램 진행 △재학생 현장실습에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로 이 대학 환경화학공업과 재학생이 SK에너지에 원활한 취업이 가능해졌다. SK에너지도 안정적으로 환경안전 전문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돼 지역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모범 답안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기업이 제품생산에 필요한 사항을 요구하면 대학은 이를 적극 수용해 교육과정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울산과학대학교 교육은 곧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기술’이라는 명제를 만들었다.

■산업안전 전문가 양성 위해 현대E&T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협정 = 급증하는 산업안전 분야에 대한 제조업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울산과학대학교는 현대E&T와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해 6월 산업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업안전 Track’ 운영 협정을 체결했다.

현대E&T는 현대중공업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 선박 설계 및 검사, 해양설비 설계 및 검사, 엔진 설계 및 검사, 전기전자 설계 및 검사, 건설장비 설계, 안전관리 분야를 담당하는 전문기업이다.

양 기관은 앞서 2014년 7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산업안전 전문가에 대한 산업계 수요가 급증하자 울산과학대학교 안전및산업경영과에서 산업안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설치 및 운영하는 협정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정을 통해 △안전및산업경영과 내 ‘산업안전 Track’ 설치 및 운영 △산업안전 산업기사 자격증 과정 운영 △현장실습을 통한 산업안전 실무 체험 △산업안전 전문가 과정 공동 운영(교재개발 및 강사지원 등)에 합의했다. 또 안전및산업경영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대E&T로 취업을 연계하는 등 현장실무형 안전관리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와 환경안전 주문식교육 프로그램 설치·운영 = 울산과학대학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와도 지난 2013년부터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환경안전 트랙(Track)’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삼성전자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작업장 안전관리 및 사고 대처를 위한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이에 협정을 맺은 3개 기관은 ‘환경안전분야 전문가’ 양성에 서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데 인식을 같이하고 울산과학대학교 내에 채용확정형 주문식 교육프로그램을 설치 및 운영하기로 했다.

3개 기관은 환경안전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울산과학대학교 내에 별도의 환경안전 주문식 교육프로그램 설치 △교육과정 공동논의 및 개설 △취업연계 등 산학협동과 인력양성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환경안전 Track’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울산과학대학교 환경화학공업과에서 환경안전 Track 대상자 선발 후 1년 간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후 양성 대상자의 인턴실습 평가 후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정규직으로 입사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울산과학대학교는 환경화학공업과 재학생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로 원활한 취업이 가능해졌으며,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안정적으로 환경안전 전문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반도체설비 엔지니어·중추신경계 전문 물리치료사·건축 등에서도 주문식 교육과정 활발 = 울산에는 제조업 종사자가 16만명에 달한다. 이들의 연간 출하액이 216조원으로 전국의 14.5%를 차지한다. 제조업을 통한 경제활동이 왕성한 만큼 관련 학과의 경쟁력도 뛰어나다. 울산과학대학교는 기업 및 병원, 협회와도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기전자공학부는 지난 2009년부터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고 ‘반도체설비 엔지니어 Track’이라는 주문식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울산과학대학교에 반도체 설비 유지보수 인력을 양성해달라고 요구해서 대학에서 이를 반영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한 것이다. 2009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는 협약 인원이 30명이었으며,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는 협약인원이 10명 늘어 40명이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설비 유지보수 인력 양성을 위해 전국의 단 3개 전문대학과 주문식 교육협약을 맺었다. 그 중 한 곳이 울산과학대학교다. 울산과학대학교가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게 된 핵심에는 반도체·신재생에너지공정교육센터(반도체 센터)가 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산업체 생산 공정과 시설 및 장비를 대학의 실험·실습장에 똑같이 구현한 ‘선진직업교육센터’ 7곳을 운영 중이다. 반도체 센터는 이중 한 곳이다.

물리치료과도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울산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반영해 ‘취업연계 물리치료사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울산 지역의 이손요양병원, 세민에스병원, 강남동강병원, 울산시티병원, 인애어린이집과 주문식 교육 협약을 맺고 협약기관의 요구 사항을 충실히 배운 전문 인력을 양성·배출했다.

공간디자인학부의 건축전공, 토목환경전공, 실내건축전공 3개 세부전공 또한 각각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건축전공은 건축설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건축BIM 설계기술자 양성과정’을, 토목환경전공은 ‘건축 플랜트 실무자 양성과정’을, 실내건축전공은 ‘컴퓨터 활용 전문 실내건축가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공간디자인학부가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놀라운 것은 협약을 맺은 기업의 숫자다. 건축전공은 울산광역시건축사회 소속 55개 기업, 토목환경전공은 대한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소속 51개 기업, 실내건축전공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지부 소속 82개 기업과 각각 협약을 맺었다.

■수년 간 취업률 70% 이상 기록…2014년 유지취업률 전문대학 ‘가’그룹 전국 1위 = 이렇듯 기업이 원하는 것을 가르치고 산업현장에 나가서 배운 결과는 높은 취업률로 나타났다.

울산과학대학교는 교육부가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DB)로 취업률을 발표한 2011년 이래로 꾸준히 7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해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2015년에는 취업률 72.5%를 기록해 전문대학 ‘나’그룹 부산·울산·경남지역 1위를 달성했다. 그보다 앞선 2014년에는 취업률 76.9%를 기록해 전문대학 ‘가’그룹 부산·울산·경남지역 1위, 전국 2위를 달성했다. 또 졸업생이 취업 후 직장에 계속해서 다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인 유지취업률은 2015년 74.3%(4차)를 기록, 전문대학 ‘나’그룹 부산·울산·경남지역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유지취업률은 77.1%를 기록해 전문대학 ‘가’그룹 전국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 대학입시 전문가는 “유지취업률이 높다는 것은 졸업생이 자신의 적성에 맞으면서 동시에 높은 연봉을 받는 직장에서 일한다는 뜻이다. 달리 말하면 ‘취업의 질’이 높다는 것”이라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학을 선택할 때 취업도 잘 되고 취업의 질까지 보장하는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취업률과 유지취업률 모두 높은 대학에 입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높은 취업률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 사업, LINC+, 기술사관 육성사업,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 일학습병행제사업, 울산청년CEO육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정부기관 및 지자체가 사업 수행기관 선정의 핵심지표로 하나같이 취업률을 보기 때문이다. 높은 취업률 바탕에는 대학과 기업의 끈끈한 연결고리, 즉 ‘기업 주문식 교육과정’과 ‘산업체 인턴십’이 있다.

   

■올해 초 초현대식 학생생활관 완공…타 지역 학생들 “환영” = 울산과학대학교는 올해 1월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생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현대식 학생생활관을 완공했다. 모든 사생실은 2인 1실이며, 각종 편의시설과 체육시설이 완비돼 있어 기숙사 사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학생생활관 신축은 울산과학대학교 입학을 희망했던 다른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허정석 총장은 “그동안 기숙사가 없어서 우리 대학 입학을 포기했던 전국 각지의 수험생과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컸다”며 “이제 전국의 우수 인재들은 최신식 학생생활관을 갖춘 울산과학대학교에 입학해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속에서 배우고, 강력한 취업 기회를 활용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청년명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뷰] 허정석 총장
“세계 최고의 직업교육대학 만들 것”

- 울산과학대학교의 최대 목표가 있다면.
“우리 대학 재학생이 세계 1위 회사인 현대중공업, 삼성전자에 취업하고 있다. 세계 1위 기업에 재학생을 취업시킨다면 우리 대학도 ‘세계 최고의 직업교육대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 산업체 인턴십, 가족회사 등 강력한 산학협력 네트워크와 이를 바탕으로 한 끊임없는 교육과정 개편,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미 2011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사업에 당시 전국 146개 전문대학 중 당당히 1위로 선정되며 국내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끊임없는 노력과 개혁을 통해 세계 최고의 직업교육대학이라는 목표를 꼭 이뤄낼 것이다.”

-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울산과학대학교의 구체적인 노력은.
“재학생이 직접 만든 기획안으로 해외 산업체로 전공연수를 떠나는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만의 독특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재학생들은 2013년 처음 시행된 글로벌 챌린저를 통해 IBM,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적인 기업부터 전공과 관련된 내실있는 해외 산업체를 방문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해외에서 열리는 경진대회에도 참석하며 전공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와는 별도는 해외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은 매년 평균 200명에 달한다. 해외 문화연수, 해외 봉사활동, 중·장기 해외 산업체 인턴십도 시행하고 있다. 또 방학을 활용해 해외 교육기관의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한다. 호텔외식조리과는 세계 최고 제과제빵학교인 동경제과학교 교수를 2017년부터 10년째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또 울산과학대학교는 2013년 6월에 세계 전문대학 교류 단체인 ‘국제기술직업대학총장협의회(PIN. Postsecondary International Network)’에 가입했다. 그 이듬해인 2014년에는 PIN의 정기 컨퍼런스를 개최하면서 울산과학대학교 교육의 국제화와 발전을 꾀하는 동시에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 울산과학대학교의 장학금 지원현황은.
“경제사정이 어려워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장학금 종류도 교내 26종, 교외 27종으로 총 53종에 달할 정도로 다양하다.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이 2013년 213만원, 2014년 240만원, 2015년 254만원에 달한다. 연간 장학금 총액은 2013년 110억5200만원, 2014년 117억2100만원, 2015년 120억3400만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 학생 교육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도 눈에 띈다고 들었다.
“통합경력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재학생이 입학하면 성적, 어학, 자격증, 인턴십, 이력서 작성까지 입학부터 졸업까지 모든 사항을 이 시스템을 통해 관리한다. 진로 상담을 통한 재학생 적성 파악, 직업 탐색, 원하는 회사와 직종을 목표로 취업활동 등 경력개발의 모든 과정을 돕고 있다. 재학생은 취업지원관과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수정하고 면접 능력도 향상시킨다. 지난해에는 대학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전면 개정해서 모바일 학사행정의 효율성도 높였다. 또 2학기부터는 모바일 출석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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