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경대학교 호텔조리마스터전공 수상자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가 2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제빵경연대회에서 국내외 요리, 와인커피바리스타 대회 3개 분야를 석권했다고 밝혔다.

대경대학교 커피바리스타과는 와인 소믈리에와 칵테일 부문에서 금‧은‧동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대학 관계자는 “캠퍼스에 산업체 현장 실무를 그대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다른 대학과 차별화 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성적의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호텔제과제빵과 역시 이번 대회에서 1학년 학생들이 마카롱을 사계절로 표현한 창의적인 작품으로 전원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28일부터 대학 캠퍼스 ‘빵 오 쇼콜라’ 베이커리에서 학생들이 직접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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