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종 총장(앞줄 왼쪽 세번째)·정광윤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세번째)가  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19일 대학 WM관에서 (주)지에스에이케이와 온라인 쇼핑몰 사업 및 해외 마케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지에스에이케이는 글로벌 오픈 마켓인 이베이와 아마존, 알리바바 등을 통해 전 세계 바이어들과 무역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종 총장과 정광윤 ㈜지에스에이케이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인사가 참석해 대학 학교기업 WM의 온라인 쇼핑몰 제작·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세부 협약 내용은 △온라인쇼핑몰 제작·운영 및 대형온라인 채널 WM관 설치지원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이베이·아마존·알리바바 등) 런칭지원 △원광브랜드의 글로벌 브랜드화 육성지원 △EMBA과정 개설 및 프로그램 참여자 교육지원 등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원광보건대학교는 현재 오프라인으로 판매중인 학교기업WM의 각종 제품에 대한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올해 내 개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력수요에 맞춰 글로벌호텔관광학부 등과 연계한 ebay expert 과정, EMBA 과정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재학생의 취업 및 창업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인종 총장은 “우리 대학의 학교기업 제품들은 러시아 성형미용연구소 테스트 결과 최우수등급을 획득해 수출되는 등 해외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온라인 분야에 대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학교기업을 포함한 ‘원광’ 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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