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대학생활과 성공적 사회진출 견인하는 ‘드림패스플러스’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선정…청년창업 중심의 대학문화 조성
학생부종합·논술우수자·실기 전형 통해 신입생 2148명 모집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 역량개발 프로그램으로 효율적 대학생활과 성공적 사회진출 견인 =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는 ‘인간 존중’의 정신으로 ‘참사람’을 키우는 ‘열린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융합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력과 높은 윤리의식을 갖춘 ‘참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탄탄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112년의 역사 동안 30만 명의 인재를 양성했다.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배출하고 민족과 인류의 행복증진을 위해 정진하는 동국대는 이를 위해 특별한 역량개발 프로그램과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대학 최초로 ‘드림패스플러스(Dream Path+)’라는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개발, 재학생의 효율적인 대학생활과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또 교양교육원인 ‘다르마 칼리지(Dharma College)’에서는 동국대의 강점인 인문학을 기반으로 공학·자연과학을 함께 공부하는 통섭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의 사회진출까지 돕는 것이 대학의 역할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적성진단을 시작으로 직무분석을 통한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에 이르기까지 취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지원하는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청년창업 중심의 대학문화 조성 = 동국대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2011년 최초로 선정된 이후 8년 연속이다. 동국대가 지난 7년 동안 지원한 창업기업은 233개에 이르며 총지원금은 194억원이다.

그동안 동국대는 창업 중심 대학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동국대가 자랑하는 전 주기 창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다수의 창업동아리가 우수한 청년창업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3년간 지원한 스타트업이 약 397억원의 매출 및 649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창업기업 투자유치 실적 130억원 이상을 달성해 창업에 강한 대학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 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각종 대외평가서도 두각 = 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동국대의 노력은 각종 대외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8년 QS 세계대학평가 432위(국내 13위), 2018년 한국경제 이공계대학평가 정량 8위, 2017년 QS 아시아대학평가 82위(국내 13위), 중앙일보 대학평가 17위 등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2018년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역대 최고성적을 기록한 동국대는 △교수당 학생비율 △외국인 학생비율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화’ 시스템 구축 = 매년 3월과 9월 동국대 학생들은 미주·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분포된 282개 교류대학들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고 있다. 동국대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이수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현지 대학에서 동국대 학생들에 대한 평가 또한 우수하다.

여름방학에 시행되는 ‘동국 국제 서머스쿨(DISS; Dongguk University International Summer School)’은 동국대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참가학생들은 현대 사회의 주요 화두에 대해 세계 각국에 모인 교류대학 학생들과 함께 한 달여 동안 수업을 듣고 문화적 체험을 하며 지내게 된다.
동국대의 ‘글로벌 라운지’ 역시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배양해준다. 글로벌 라운지에서는 원어민 교수님들의 프리토킹, 주제별 토론, 1대1 맞춤 영어학습 지원 등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또 이곳에서는 영어 영상물 시청과 서적 열람이 가능하며 영작문 첨삭, 발음교정까지도 가능하다.

■ 혜화관(중문) 개발로 최첨단 랜드마크 건물 건축 = 동국대는 남산 아래 서울시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다. 동국대 중문 일대 2만5341.13㎡의 연면적을 자랑하는 새로운 신축건물은 동국대 구성원들의 명칭공모를 통해 ‘로터스관’으로 확정됐다.
로터스관은 교육연구시설로 박물관·컨벤션·전시실·세미나실·복리시설로 사용된다. 지하6층 지상 3층의 규모를 자랑하게 될 로터스관은 △남산 녹지축이 연결되는 친환경 명품 캠퍼스 조성 △건축물 외벽에 LED 조명 설치로 첨단 미디어보드 조성 △컨벤션과 각종 복지 및 문화시설을 통한 쾌적한 캠퍼스 등을 구현할 계획이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전체 71.6% 2148명 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이원화

동국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년도와 큰 변화 없이 전체 모집정원의 71.6%에 해당하는 2148명을 선발한다. 이 중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1526명으로 이는 전체 모집정원의 50.8%를 차지한다.
동국대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Do Dream전형·학교장추천인재전형·불교추천인재전형·고른기회전형) △논술우수자전형 △실기전형으로 구분된다. 학생부종합전형과 실기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동국대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은 전형방법을 △Do Dream전형 △불교추천인재전형으로 이원화하고 고른기회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진행한다. 1단계는 서류종합 100%(정성평가), 2단계는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인재전형과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은 서류종합 100%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일괄전형이다.
동국대 논술고사 및 학생부종합전형의 2단계 면접평가는 수능시험 이후에 진행된다. 학교장추천인재전형 등 일괄전형은 면접평가가 없어 면접 부담이 큰 학생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인터뷰] 강삼모 입학처장 "자신에게 맞는 학과 전형·인재상 확인할 것"

- 전년 대비 변경사항 및 특징은.
“동국대 대표 학생부종합전형인 Do Dream전형은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년도보다 17명이 줄어든 635명을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인재전형도 지난해보다 18명이 감소한 419명을 모집한다. Do Dream전형과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은 모집인원 변경 외에 지난해와 큰 변화는 없다. 불교추천인재전형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경찰행정학부 자연계 모집인원을 신설, 올해부터 5명을 선발한다. 또 자연계열 논술에서 수리문제를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수리 1문제, 과학 2문제를 출제했으나 올해부터는 수리 2문제, 과학 1문제로 문항 수에 변화가 있다. 올해 논술고사는 11월 1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 수시모집 지원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씀.
“2019학년도 동국대 입학전형은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 고교교육을 받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기본적으로 ‘학교생활을 기반으로 한 전공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면접을 통해 학생의 역량을 다면적으로 평가한다. 1단계에서는 서류평가가 이뤄지는데, 학생의 제출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성적을 정량적으로 산출해 점수화하지 않는다. 자기소개서에 본인이 꿈과 진로를 향해 꾸준히 노력했으며(과정),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는 열정과 잠재력을 갖춘 인재라는 점을 지원학과와 연관 지어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각각의 전형을 통해 선발하고자 하는 인재상에 약간씩 차이가 있으며, 이에 따른 핵심역량 역시 조금씩 다르다. 지원 시 본인이 어떤 전형의 어떤 학과의 인재상과 더 부합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합격을 위한 팁이 있다면.
“동국대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성적에 맞춰 지원하는 전형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내신의 중요성을 지나치게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학업수학능력이라는 평가요소는 대학 입학 후 학업 이수에 필요한 역량을 보기 위한 것이다. 등급별로 내신성적을 기계적으로 산출해 점수화하는 것이 아니다.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등급, 모집단위 관련과목의 성적변화 추이, 이수과목 및 단위, 동아리, 독서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내용을 평가에 반영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예로 동국대 Do Dream전형 사학과에 입학한 A학생은 교내 동아리 중 진로 분야와 가장 연관성이 높은 역사 동아리 대신 연극 동아리를 택한 사례가 있다. 동국대는 A학생이 연극부 활동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역사적 슬픔을 주제로 한 시나리오 작성을 통해 보여준 역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학교 수업시간 중 성실하고 적극적인 학습태도를 보여준 점 역시 ‘학습의 주도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한 이유다. 수험생 여러분은 이에 대비하고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입학 상담 및 문의 : 02-2260-8861
■ 입학 홈페이지 : https://ipsi.dongguk.edu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