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8.16 목 23:18
기획창간 30주년
[창간 30주년 그때 그리고 지금] WCC, 해외취업‧유학생 유치 등 성과…전문대학 전체로 성과 확산 추진
허지은 기자  |  jeh@unn.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7.25  11:46:5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기사URL
   
▲ 지난 6월 1일 '전문대학 동반성장 컨설팅 추진단’ 발대식이 열렸다. 추진단으로 위촉된 분과별 전문가들이 발대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한다. 올해로 8년 차가 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World Class College)’ 육성사업은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전문대학의 지형을 변화시키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2010년 겨울, 전문대학을 세계적인 명문 직업대학으로 브랜드화해야 한다는 논의가 진행됐다. 그리고 2011년 4월,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는 한국 최고의 기술명장을 양성하는 대표 전문대학을 육성하겠다며 WCC 육성사업 계획안을 발표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 대상 대학이 선정되고 WCC사업도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사업 대상 대학 선정은 △2011년 8월 7개교 △2012년 9월 4개교 △2013년 10월 10개교 선정을 통해 총 21개교로 결정됐다. 이후 교육부가 재지정여부를 평가해 18개교로 운영되다가 2017년 6월, 신규 대학의 진입이 허용된다.

2017년 운영 대학 재지정 및 신규 대학 지정을 기점으로 지난 사업 운영 기간은 1주기, 이후는 2주기로 분류된다. 당시 운영을 유지한 대학은 11개교(경북전문대학교‧광주보건대학교‧대전보건대학교‧동아방송예술대학교‧신성대학교‧아주자동차대학‧영남이공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원광보건대학교‧인천재능대학교‧전남과학대학교)로, 7개교(구미대학교‧대구보건대학교‧동원대학교‧안산대학교‧연성대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한국영상대학교)가 신규 지정됐다. 현재는 이들 18개 대학이 WCC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주기가 지나 2주기로 오면서 운영의 성격도 달라졌다. 이남우 WCC운영협의회장은 1주기의 핵심 주제를 ‘국제화’라 밝혔다. 반면 2주기 사업의 성격으로는 △글로벌 인프라 강화 △해외취업 활성화 △유학생 유치 △직업교육과정 해외 수출 등을 꼽았다. 이들 항목은 WCC의 성과로도 지목된다.

WCC 운영 대학끼리 공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등프로그램을 운영한 점도 성과로 여겨진다. 이에 대해 WCC 사업 참여대학과 비참여대학 간 협의채널을 강화하자는 이야기도 나왔다. 허정석 WCC총장협의회장(울산과학대학교 총장)은 지난해 11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성과를 137개 전문대학이 공유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6월 전문대학의 역량강화와 공동발전을 지원할 ‘전문대학 동반성장 컨설팅 추진단’이 구성됐다. 컨설팅 추진단은 올 하반기부터 △학사구조 분야 △취‧창업 역량강화 △산학협력 역량강화 △국제교류 활성화 등의 부문에서 컨설팅을 시행하게 된다.

<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허지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대학기본역량진단, 부정비리 감점· 발표 날짜에 촉각
2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부정비리 조사 위해 3차 공문 보내
3
교육부, 학령인구 감소로 2021학년도에 38개대 폐교 예상
4
[특별대담]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 “변화의 시기 큰 책임감… 고등교육 위기 극복 해결사 될 것”
5
경성대·국민대 등 11개교, 대학혁신지원 시범사업 예비 선정
6
숙명여대 국제여름학교, 태권도 사랑에 빠진 학생들
7
[시론] 우리나라 연구자의 윤리?
8
전자저널 출판사 횡포?…국립대 도서관 공동대응 나서나
9
한양대, 수험생 대상 이틀간 ‘수시상담카페’
10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17일 발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번호 : (주간)서울 다 - 05879(1988.08.31) | 회장 : 이인원 | 발행인 : 홍남석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정환
대표전화 : 02- 2223-5030 | 편집국 : 02)2223-5030 | 구독문의 : 02)2223-5050
대학 광고 : 02)2223-5050 | 기업 광고 : 02)2223-5042 | Fax : 02)2223-5004
주소 : 08511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 9길 47 한신 IT타워 2차 14층 (가산동) ㈜한국대학신문
Copyright 1999-2011 ㈜한국대학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unn.net
Family sit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