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N PS 2018] 日 직업역량 체험… 융복합 사회 새로운 변화 발판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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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장관 역임’ 쓰루호 요스케 참의원, 쓰루호 세이시로 HAL도쿄 교장 초청
서밋 총장단, 한일 고등직업교육정책 비교 분석하며 토론 적극적
도쿄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호텔에서 31일 프레지던트 서밋 2018 도쿄 콘퍼런스 3일차 간담회가 진행됐다. (사진=한명섭 기자)
도쿄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호텔에서 31일 프레지던트 서밋 2018 도쿄 콘퍼런스 3일차 간담회가 진행됐다. (사진=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김의진허지은 기자] 2018 전문대 프레지던트 서밋 도쿄 콘퍼런스가 10월 31일 4차 콘퍼런스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차 콘퍼런스에서는 일본의 특명장관을 역임한 쓰루호 요스케 참의원과 쓰루호 세이시로 HAL도쿄 교장을 초청해, 미래의 신기술 전망과 고등직업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만찬 형식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도 전문대학 총장들은 한일 고등직업교육정책을 비교 분석하며, 적극적인 토론에 참여했다.

■홍남석 프레지던트 서밋 원장 “ICT, IoT 국가전략…한국 우수 기술인재 활용 대안은” = “대한민국의 명문 전문대학을 이끄는 총장들이 도쿄에서 일본의 고등직업교육 정책을 듣고 우리와 관계되는 직업 전문학교를 살펴보면서 미래 교육에 대한 대안을 찾기 위해 이번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한다. 미래학자 레이 커츠와일 구글 연구소장은 2045년이 되면 인간이 영생의 삶을 누릴 것이라고 예견했다. IoT와 AI, 5세대 통신이 이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과연 미래에는 교육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변화할까 하는 점에 우리는 주목하고 있다. 이번에 특별히 쓰루호 요스케 일본 참의원과 쓰루호 세이시로 HAL도쿄 교장을 초청한 것은 두 분이 일본의 ICT와 IoT를 총괄하는 위치에서 일본 국가전략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일본의 부족한 기술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의 우수 기술인재 활용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홍남석 프레지던트 서밋 원장
홍남석 프레지던트 서밋 원장

■쓰루호 요스케 참의원 “귀국 후 총장들이 한국서 정책 마련하는 데 일본서 돕겠다” = “홍남석 원장이 말한 대로 인간의 수명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인간에 대해 깨닫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시대가 됐다. 5개 분야 특명장관을 맡은 가운데 오키나와에 대한 대신을 담당했다. 오키나와 지역을 활성화 시키는 일이 핵심이었다. ICT와 IoT를 융합해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프로젝트를 직접 진행하며 ‘결국은 인재’라는 생각을 했다.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에서 떨어진 섬이다. 쓰루호 세이시로 교장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젊은이들을 어떻게 접목할지를 주로 생각했다. 그러면서 세 가지를 느끼게 됐다. 이 가운데 두 가지를 먼저 말하면 인재부족과 IT에 대한 인식부족. 한일 양국은 이사를 하려고 해도 쉽게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미래지향적 인식을 가지고 한 방향을 보고 두 국가가 나아가야 한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총장들이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양국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 간다면, 나 역시 일본 의원으로서 해야 하는 모든 것을 해내겠다.”

쓰루호 요스케 참의원
쓰루호 요스케 참의원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 “국내 전문대학, 일본 사례 접목 방법 연구…상생하는 콘퍼런스” = “이번 콘퍼런스는 대단히 시의적절 했다고 평가한다. 국내 전문대학 현안과 일본의 전문직대학 이슈 등 양국이 어떻게 교육을 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시간이었다. 전문학교를 방문하고 실기 교육을 참관하며 국내 전문대학이 이를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산업사회 미스매칭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일본을 살피며 국내 전문대학 경영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의 교육에서 학생들의 사회성을 어떻게 기를 것인가, 어떻게 융합적인 사회에 어울리는 일을 하게 할 것인가가 앞으로 굉장한 현안이 될 것이다. 앞으로 전문대학은 중지를 모아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특히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모두가 똘똘 뭉쳐 현안을 해결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 상생협력 TF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막중한 현안에 대해서 소임을 다하겠다는 일념으로 임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 전문대학 모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콘퍼런스가 됐으면 한다.”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

■쓰루호 세이시로 HAL도쿄 교장 “일본 안에서 보지 못한 문제…한국 총장 통해 볼 수 있었다” = “콘퍼런스의 첫날과 마지막 날을 함께하게 됐다. 지금 일본의 전문직대학은 뜨거운 감자다.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일본 안에서는 보지 못했던 부분을 옆의 시선을 통해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자주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쓰루호 세이시로 HAL도쿄 교장
쓰루호 세이시로 HAL도쿄 교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일본 직업역량 혁신 직접 체험…방문하길 잘했다” = “38년간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해왔다. 또한 13년간 대학 총장으로 있으면서 항상 고민했던 문제로 후세를 위한 좋은 인재를 어떻게 길러낼 것인가 걱정 속에서 지내왔다.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학생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개척하는 인재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이런 점에서 한일 양국은 같은 생각일 것이다. 그런데 교육을 직접 경영하고 있는 한국의 총장들은 최근 학생 수 급감, 등록금 동결‧인하되는 처지에 있다. 대학 경영에 어려움이 있다. 일본은 직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문직대학’을 시행하면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꾀하겠다는 생각을 읽을 수 있었다. 좋은 교육 역량을 발휘하는 부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방문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전문직대학, 교육과 산업 미스매치 해결하는 좋은 본보기 될 것” = “일본에서 새로이 도입된 ‘전문직대학’은 우리나라에서 참고할 부분이 굉장히 많다. 최근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맞춰 전문분야로 특화된 일본 전문학교의 장점과 국내 전문대학의 학위 시스템을 연결한다면 학생들이 취업과 동시에 역량을 발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전임 교원의 40%를 실무경험을 가진 기업출신으로 채용하고, 국내에서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NCS 교육이나 PBL 강의 등도 일본의 ‘전문직대학’을 참고해 개선한다면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 생각한다. 교육과 산업이 미스매치 되는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대안으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원재희 강원관광대학교 총장 “급변하는 교육환경, 한일 교육 상생 이어가길” = “날마다 급변하는 시대다. 국제적인 교육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것이 시대적 요구다. 또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4차 산업혁명기다. 10년, 20년 후에는 몇몇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이런 상황에서 열린 이번 일본 콘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지속가능경영, 미래교육이라는 3대 주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대학경영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에 와서 이에 관한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한일 관계 더욱 돈독해져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고, 이를 통해 양국의 교육이 상생하며 서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원재희 강원관광대학교 총장
원재희 강원관광대학교 총장

■쓰루호 요스케 의원 “일본, 전문대학 각광…한국서도 나타날 현상” = “한일 간 젊은 국회의원 간 만남을 자주 하려고 한다. 20년간 해온 일 가운데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는 점은 일본의 관광 유치 분야다. 결과적으로 현재는 관광객이 많이 늘었지만, 처음엔 힘들었다. 한일 양국이 유기적으로 가야 할 부분이다. 일본은 국공립 형태의 관광대를 만들었다. 하지만 실질적인 분야가 아닌 경제와 경영, 관광역사 등 학문적인 대학으로 남게 됐다. 국공립 대학을 설립했는데 실패적인 상황이 됐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전문학교를 설립했다. 실질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일본은 전문대학이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아마 일본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분명히 직면할 문제다.”

■한영수 전주비전대학교 총장 “일본의 IT 발전 계획과 목표는?” = “우리 대학은 이름처럼 ‘비전’이 있는 대학이다. 일본에 오기 전에 영화를 봤다. 2018 제5회 가톨릭영화제에 나온 <오키나와 블루>다. 감명 깊었다. 이곳이 일본인가 할 정도로 오키나와는 전통을 지키면서도 인간적으로 살고 있었다. 동시에 너무 외딴 곳이라는 느낌도 받았다. IT가 절실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만 IT를 활용해 오키나와를 개발한다면 ‘오키나와 답다’는 것이 없어지지 않을까. 일본은 전통적 제조업 강국이지만, IT에서는 침체됐다는 평가도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IT를 발전할 계획인지, 목표를 듣고자 한다.”

한영수 전주비전대학교 총장
한영수 전주비전대학교 총장

■쓰루호 요스케 의원 “‘소셜 5.0’…기술 개발이 아닌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목적” = “산업 정책에 있어서 IT를 잘 하기 위해 포괄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 IT 하나만 접목시키는 것이 아니라 전체 산업 속에서 얼마나 효율을 높일 것인지에 더 비중이 있다. ‘소셜 5.0’, 산업이 아니라 인간 중심으로 IT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한다. IT가 어떤 사회를 만들 것인지가 아니라 반대로 우리가 어떤 사회와 가치를 추구해 갈 때 IT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핵심이다. 독일과 스위스와 ‘소셜 5.0’을 논의하고 있다. 하나의 기술을 발전시킬 것인지에 핵심이 있는 게 아니라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서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만 생각한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야망을 가져라’는 말의 참뜻으로 돌아가는 일본” = “제도보다 가치에 중심을 둔다면 풀어질 문제라고 생각한다. 할리우드 뷰티 전문학교를 방문했을 때 설립자의 ‘학생들에게, 너희가 좋아할 꿈을 가지라’는 말을 봤다. 윌리엄 S. 클라크 박사의 ‘Boys, be ambitious(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와 같은 맥락이다. 한국에서 ‘야망을 가지라’는 말은 ‘무엇이 돼라’는 말로 해석되곤 한다. ‘너 커서 무엇 할래’ ‘저는 IT를 하겠어요’ ‘임마 야망을 가져. 대통령이나 돈 잘 버는 사람이 돼야지’ 이렇게 뜻이 곡해된다. 클라크 박사가 1800년대 초반에 일본 삿포로농업학교 교장으로 취임하며, 학생에게 가치를 논한 유명한 말인데 말이다. ‘Boys, be ambitious! Be ambitious not for money or for selfish aggrandizement, not for that evanescent thing which men call fame. Be ambitious for the attainment of all that a man ought to be.(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돈을 위해서도 말고 이기적인 성취를 위해서도 말고, 사람들이 명성이라 부르는 덧없는 것을 위해서도 말고 단지 인간이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을 얻기 위해서.)’ 지금까지의 교육이 무엇이 되기 위한 교육이었다면, 전문대학의 프레임을 바꿀 수 있는 IT, 얼마나 빠르게 변화할지 모른다. 과연 어떠한 임무를 가지고, 가치를 부여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 이러한 면에서 일본의 교육은 클라크 박사가 말한 대로 돌아가고 있다. 무엇을 할 것인지가 아닌 어떤 것을 창조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야 할 것이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이걸우 동원대학교 총장 “한일 양국의 부족한 면 서로 채운다면 이상적 발전” = “한일 양국의 단순비교는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ICT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준비 측면에서 어느 나라가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한국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면이 많다. 반면 일본의 전문직업교육에 있어서는 학사의 국제적 통용성 등 한국보다 늦게 추진되는 면도 있다고 판단된다. 한국은 이미 2~4년 학제와 학사 학위가 갖춰져 있다. 다만 교육 내용과 특성화는 일본이 앞선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일 양국의 부족한 면을 서로 채울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큰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이걸우 동원대학교 총장
이걸우 동원대학교 총장

■쓰루호 세이시로 교장 “하드웨어는 일본이 전 세계 최고…소프트웨어는 약점” = “IoT 전체를 놓고 봤을 때 결코 일본이 쉬운 상황은 아니다. 하드웨어 부분은 전 세계에서 톱클래스다. 일본이 한창 잘할 때에는 무역수지가 어마어마한 흑자를 기록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0에 수렴한다. 가전제품 분야가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 큰 원인이다. 이렇다보니 니콘이나 캐논 등 일본을 떠나는 기업들이 생겨났다. ‘잃어버린 20년’의 일 가운데 하나다. 이것을 어떻게 플러스로 채울 것인가를 생각하며 일본은 IoT 부품 소재 쪽에 집중하게 된다. 20년 전만 해도 일본은 ‘세트(완제품)’ 품목에 주력했다. 이것이 일격을 당하면서 작은 부품, 특히 핵심부품을 준비하는 데 노력했다. 이러한 결과 현재 일본은 환율이 요동칠 때에도 가장 타격을 덜 받는 국가가 됐다. 일본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당시 자동차 부품 공장이 한순간에 무너졌는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자동차 공장이 멈췄다. 일본이 핵심부품 국가였기 때문이다. 이 정도로 하드웨어에서는 강점을 보이고 있다. 약점은 소프트웨어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보안’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구글이나 아마존, 페이스북 등에서 너무나 쉽게 개인정보를 취득,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일본의 IT, IoT 방향성은 구글 등 공룡기업들이 취급하는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다. 정보를 어떻게 회수하고, 관리하느냐가 숙제다.”

■이민숙 동강대학교 총장 “일본에서 배운 교훈, 현장중심 교육 위해 노력할 것” = “이번 일본 콘퍼런스를 통해 여러 가지를 배웠다. 이번에 방문한 전문학교에서 학생들이 좋은 실습 환경에서 열심히 능력을 갈고 닦는 모습을 봤다. 우리도 많은 학생들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현장실습이나 실습기자재를 활용해 현장중심 교육을 시키고,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현장에 나가 장인정신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모태를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민숙 동강대학교 총장
이민숙 동강대학교 총장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 “일본의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에 관심” = “연암대학교는 한국 유일의 농업 사립대학이다. LG그룹이 운영하는 학교로, LG의 투자를 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내에 스마트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에서 파프리카를 시험 재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떻게 농업에 IT를 활용하고, 빅데이터를 얻는지 가르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일본이 농업에서 IT를 어떻게 활용하는 지 관심을 갖게 됐다. 또한 일본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를 어떻게 양성하고자 하는지도 관심 갖게 됐다.”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 “지속가능한 대학경영의 해답은 ‘본질’에 있다” = “‘바른 인재 양성’ ‘산업사회의 변화에 적응 생존할 수 있는 인재양성’이 지속가능한 대학경영의 본질적인 요소라는 인식하에 모든 대학은 학생들을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를 항상 고민하고 있다. 보다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서 이번 콘퍼런스가 이뤄졌다고 본다. 일본의 전문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직업교육기관을 방문하며 느낀 것은, 일본이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인재양성의 기본 교육철학과 본질에 충실하고 철저한 교육시스템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 졸업생은 ‘내가 대학을 졸업하는 데 도움을 준 단 한 분은 선생님이셨고, 선생님 마음속에 첫 번째는 학생이었다. 그 선생님은 항상 학생이 대학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경청하려는 열린 마음과 귀를 가지고 계셨다’는 이야기를 했다. 교육자의 이러한 철학이 학생들에게 전달됐을 때, 비로소 학생들도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나름의 역할을 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를 스스로 인식하게 되고, 스스로 방법을 찾고 교육에서 많은 것을 얻게 된다고 본다.”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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