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 뷰티아트과가 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19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종목별 훈련과정‘에서 헤어·피부·네일 부문이 최종 선정됐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이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으로 설계된 대학의 교육·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하면 졸업시 별도 시험 없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말한다.

뷰티아트과 재학생은 네일과정(1학년)과 헤어·피부 과정(2학년)을 통해 최소 2개 이상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현재 국가기술자격인 메이크업과 산업기사 자격인 컬러리스트 자격증 취득을 위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뷰티아트과는 실습실 리모델링 등 시설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현업과 학계에서 저명한 국내 최고 현장 실무 교육 권위자들을 초빙해 특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며 “올해 과정 평가형 자격 교육기관 선정에 따라 취업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