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영 총장(왼쪽)이 졸업생에게 학위증을 전달하고 있다.
공병영 총장(왼쪽)이 졸업생에게 학위증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13일 ‘제20회 학위수여식’을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재종 옥천군수, 황규철 충북도의회 부의장, 박형용 충북도의원, 김외식 옥천군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학생,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학사보고 △학위증서수여 △우수학생 시상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충북도립대학교 학사학위 수여 졸업생은 382명으로 학교는 △공업전문학사(312명) △디자인 전문학사(19명) △사회복지전문학사(29명) △행정전문학사(22명)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졸업생 가운데 김수현씨(정보보안학과)가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졸업생 여러분은 미래의 충북을 이끌어 나갈 소중한 인재”라며 “힘차고 당당하게 나아가 모두 스스로의 가치와 능력을 충분히 펼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병영 총장은 “졸업생들은 대한민국과 충청북도를 이끌어 나갈 명품인재이니 각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꿈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 다가올 희망찬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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