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28일 교내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고, 2053명의 입학예정자에게 입학을 허가했다.
올해 신입생은 학사 1830명, 석사 165명, 박사 58명 등 총 2053명이다.
입학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군산대 교수 합창단이 축가를 불렀다.
입학성적 우수자로는 △음악과 고예지 △해양경찰학과 고윤성 △행정경제학부 박성엽 △행정경제학부 전상영 △경영학과 김준서 △간호학과 박소현·박연우·오유경·유은서 등이 선정됐다. 입학성적 우수자들은 4년간 전액장학금을 받는다.
곽병선 총장은 “인생은 계단을 올라가는 것과 같으며, 입학식을 통해서 올라가는 이 계단은 그동안 경험했던 것과는 다른 매우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지금 가지고 있는 그 눈빛을 4년 동안 잃지 않고, 초심자의 마음으로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호기심을 잃지 않는다면,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모두 놀라운 성장을 이루고 있을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조영은 기자
cyecmu@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