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도서관이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도서관이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13년 처음 시행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

이번 사업에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도서관은 청소년이상 양평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의 프레임, 세계를 리프레임’이라는 함께 읽기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문헌정보관장 정홍열 교수는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담론을 촉진하고 양평지역 책읽기 모임의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기간은 5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재학생과 양평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031-770-77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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