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2번째부터 김선영, 박은성, 김동규 학생.
왼쪽 2번째부터 김선영, 박은성, 김동규 학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 식품영양회식학부 호텔외식조리전공 학생들이 국내 최대의 요리 경연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청대학교에 따르면 16일부터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첫날 열린 쌀요리 라이브 경연에서 이 대학 호텔외식조리전공 학생들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학생은 호텔외식조리전공 김동규(2년)와 박은성․김지수․김선영(1년) 학생으로 이들은 나들이를 나가는 사람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과 길거리 음식으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김민준(2년)과 김건․박영범․박혜영 학생팀은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요리로 전시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16일부터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는 국내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로 (사)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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