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전문대 고도화형 LINC+, ‘김상교 회장 체제 ’ 2단계 사업 출항
[현장] 전문대 고도화형 LINC+, ‘김상교 회장 체제 ’ 2단계 사업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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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협의회, 13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서 정기총회서 2기 회장단 선출
1단계 사업으로 대학체질변화 및 비즈니스모델 구현 위한 기반 마련
2단계 사업목표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성과 도출 및 공유·확산에 방점
전문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LINC+사업협의회가 13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기 집행부를 선정, 2단계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날 총회에서 2기 신임회장으로 김상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LINC+사업단장이 선출됐다.
전문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LINC+사업협의회가 13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기 집행부를 선정, 2단계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날 총회에서 2기 신임회장으로 김상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LINC+사업단장이 선출됐다.

[대전=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이 새로운 사령탑을 맞이하고 2단계 사업 출정에 나섰다. LINC+고도화형사업단협의회는 13일 대전 소재 인터시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상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LINC+사업단장을 2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새로이 구성된 ‘김상교호’는 이날 전문대 고도화형 LINC+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확산한다는 목표 아래 원활한 항해를 위한 힘찬 뱃고동을 울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2기 회장단 선출, 2018년도 결산, 감사보고, 2019년 협의회 사업 및 예산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5개 사업단을 이끄는 단장 및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2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중지를 모으는 자리가 됐다.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는 사업단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짐했다.

이해숙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과장은 “지난 2년간 고도화형 LINC+ 사업을 수행하면서 15개 전문대 LINC+사업단 관계자들이 많은 노력과 고생을 했다. 단계평가로 긴장하고 고민도 많았겠지만, 향후 3년간 이어질 2단계 사업에서는 유의미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동지’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민정 한국연구재단 대학교육실장 역시 “단계평가 과정에서 수준 높은 전문대 고도화형 LINC+사업단의 노력과 결실을 통해 많이 배웠다. 많은 노력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내 놀라기도 했다. 열심히 지원하지 않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다. 대학에서 먼저 나서서 1단계에서 이룬 성과를 홍보하고 행사, 포럼 등 많은 기회를 만들어달라. 고생한 노력들이 빛을 보고 더 큰 데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단계평가에 대한 종합의견과 2단계 사업의 기본방향도 재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애란 한국연구재단 전문대학지원팀장은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산학협력 체계구축,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많은 성과를 확인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2단계 사업을 해도 충분하다. 1단계 추진 결과 학교마다 대표적인 좋은 모델들을 구축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고민하고 개선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 최근 학생들의 취업 요구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경쟁이 아닌 동반성장을 목표로 체계적인 2단계 계획을 수립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수정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과 사무관은 2단계 기본방향에 대해 “3년차에 접어들었으니 올해부터는 성과를 내야 하는 시점이다. 기업신속대응센터(URI)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모델이 구체화된 만큼 성과를 내면서 널리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고도화형 사업이 유지되고 확대되기 위함이다. 사업단 모두 똘똘 뭉쳐 공유하면서 아름다운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열심히 돕겠다”고 당부했다.

전문대 LINC+ 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은 신규진입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등 3개교를 포함해 총 15개 대학이 올해부터 2021년까지 2단계 사업을 수행한다. 수행대학은 권역별로 △수도권 4개교(경기과학기술대학교·동아방송예술대학교·용인송담대학교·한양여자대학교) △충청·강원권 3개교(아주자동차대학·충청대학교·한국영상대학교) △대경권 2개교(대경대학교·대구보건대학교) △동남권 4개교(경남도립거창대학교·경남정보대학교·동의과학대학교·춘해보건대학교) △호남·제주권 2개교(원광보건대학교·제주한라대학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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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김상교 고도화형LINC+사업협의회장(동아방송예술대학교 LINC+사업단장)
“경쟁보다 화합으로 성과를 도출하고 확산해 나가겠다”

- 신임 협의회장으로서 소감은.

“전문대학 LINC+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업이다. 대학의 체질을 개선하고 산학협력 친화적 학사구조를 구축하며 학생들의 취·창업과 연계하고 기술연구부터 사업화까지 대학과 지자체, 지역산업체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1기 집행부가 기반을 닦으며 잘 이끌어온 가운데 2기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 2단계 사업의 주안점은.

“2단계 사업의 첫째 모토는 단합과 화합이다. 15개 사업단이 나름대로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경쟁보다는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협의회가 이끌어갈 계획이다. 두 번째는 1단계 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구체화하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특히 지역별, 유형별로 수행대학들이 서로 협력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견인하겠다.”

-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1단계 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 학생, 교수, 산업체가 협력해 사업화 연계 기술 및 콘텐츠를 다량 개발했다. 실제로 비즈니스까지 연계하는 모델도 구현해냈다. 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모델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시적인 실적이 나오도록 하는 데 힘을 실을 것이다. 과정은 좋은데 성과가 부족한 모델, 과정이 드러나지 않고 성과만 좋은 모델을 지양해야 한다. 과정과 성과 모든 면에서 우수한 모델을 확립, 두루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LINC+사업을 수행하지 않는 타 대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

 

[이임사] 김차근 한국영상대학교 LINC+사업단장
“‘비즈 캠퍼스’ 조성 기반 자립형 비즈니스모델로 완성해야”

- 1단계 사업의 추진경과는.

“전문대학 LINC+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은 산학협력의 자율화·다양화·개방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비즈 캠퍼스’를 구축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발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초기 전문대에서 기술, 콘텐츠를 개발해 비즈니스가 가능하겠느냐는 의문과 부정적 시선을 받았지만, 협의회장으로서 사업단 간 경쟁이 아닌 협력을 유도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정착시키려 노력했고 전문대학도 R&BD가 가능하다는 걸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

- 협의회장으로서 고생이 많았는데.

“2년 동안 산학협력 친화형 학사제도·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기업신속대응센터(URI)를 설치,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히 지원하고 수요맞춤형 기술·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해 비즈니스로 연계하는 등 고도화해 왔다. 15개 사업단장 및 전담인력들의 열정과 정성,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한다.”

- 2기 집행부에 한 말씀.

“사업이 2단계로 접어들었다.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 대학의 독창적 비즈니스모델 확립, 창의적 교육,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브랜드 개발, 비즈캠퍼스 구축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도록 협력하고 지원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신임 회장 및 2기 집행부를 도와 15개 사업단장님들과 함께 열정과 정성을 다해 사업의 성공적 정착과 성과창출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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