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호텔관광바리스타과가 ‘2019 KIBE Barista Team Championship Award’에서 단체전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마산대학교 호텔관광바리스타과가 ‘2019 KIBE Barista Team Championship Award’에서 단체전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 호텔관광바리스타과가 지난달 29일 서울 한국음료직업교육개발원 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2019 KIBE Barista Team Championship Award’에서 3인 1조 단체전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양찬우, 허태성, 정민혜 학생 팀이, 금상은 신명관, 박재혁, 최원준 학생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 대회는 한국음료직업교육개발원이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대학 바리스타 팀 대항전이다. 참가팀들은 지역별 예선전을 거쳐, 전국 10개 팀들이 본선에서 자웅을 겨뤘다.

참가팀들은 3인 1조가 되어 각 선수별 에스프레소 2잔, 카푸치노 2잔, 창작메뉴 2잔을 조리했다. 심사위원들에게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협동성 및 창의성을 주요 채점기준으로 했다. 대회 입상자들은 국내 대형 프렌차이즈 및 생두수입업체에 우선 취업할 수 있게 된다.

장성희 학과장은 “평소 교육과정이 실무위주로 편성돼 학생들의 숙련도가 높아진 것이 이번 대회에 우수한 성적으로 연결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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