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영교육인증 콘퍼런스서 인증서 수여식 진행

경영교육인증 컨퍼런스 단체사진 [사진제공=한국경영교육인증원]
경영교육인증 컨퍼런스 단체사진 [사진제공=한국경영교육인증원]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사단법인 한국경영교육인증원(원장 박영렬, 이하 경인원)이 지난달 20일 강원도 정선 소재 하이원리조트에서 ‘2019 경영교육인증 콘퍼런스’를 열고 3주기 경영학교육 통합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 경인원은 광운대, 명지대, 연세대, 충북대, 홍익대 등 5개 대학에 경영학교육 인증서를 수여했다.

경인원은 경영 관련 분야의 교육인증을 위한 프로그램의 기준과 지침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경영교육의 발전, 경영분야 인재양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한국 대학 경영학 교육의 지속적 혁신을 통한 경영교육 국제경쟁력 제고 및 국가 경제발전 기여’라는 미션 아래 △경영교육인증 사업 △경영교육혁신 사업 △경영교육 사업 등의 장기 발전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경영학 분야에서 교육의 질적 제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증제가 만들어졌고, 경인원은 2007년 9월 1일 인증제도를 공표했다. 이듬해 동국대, 서강대, 연세대, 충북대, 한양대 등 5개 대학에 경영학 교육인증을 부여했고 꾸준히 인증대학을 늘려왔다. 2013년부터는 대학원과 학부 통합인증을 시행하고 경영교육혁신센터를 운영하는 등 경영학 교육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영렬 한국경영교육인증원장은 “한국경영교육인증원은 경영학 교육 인증은 물론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경영학 교육 혁신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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