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전경
상명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대학일자리센터는 직무 중심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SM Re-Spec-TFT’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 최전선에 있는 현재 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지원자 중 면접을 통해 선정된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5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기업 실무자 출신 취업 전문가가 학생의 취업을 지원을 담당한다.

상명대는 참가자의 목표 기업과 직무별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체계적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실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을 분석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입사 희망 기업 지원서 점검 및 전략 수립, 맞춤형 입사준비와 컨설팅, 취업경쟁력 지수 평가를 통한 개인별 역량 진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 동아리 활동 및 취업 전문가와 학생 간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취업 동아리는 △영업·마케팅 △금융·재무·회계 △생산·품질의 3개 계열로 구분해 운영하고, 소규모 그룹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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