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및 노원구 문화예술 ICT 융·복합 창업기업 육성 앞장

인덕대는 지난달 24일 대학 은봉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0 I·CULTURE·DU 콘텐츠 크리에이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덕대]
인덕대는 지난달 24일 대학 은봉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0 I·CULTURE·DU 콘텐츠 크리에이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덕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는 지난달 24일 대학 은봉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0 I·CULTURE·DU 콘텐츠 크리에이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방송·문화 콘텐츠 교육에 특성화된 인덕대의 강점을 살려 지역 내 ICT 문화·예술·방송 융합 우수기업 발굴 및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소셜 벤처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대회다. 아이디어의 창의성 및 콘텐츠 서비스 우수성을 평가해 최종 8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꿀요미 엄대성 대표는 “사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서울시 및 노원구 그리고 인덕대 캠퍼스타운사업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업아이템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가시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최상열 인덕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은 “지역 내 ICT 문화·예술·방송 융합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역연계 방송문화예술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구축할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방송 공연 영상 등을 적극 활용해 노원구가 문화예술 ICT 융복합 창업기업 허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덕대는 전문대학으로서 유일하게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종합형에 선정됐다. 특히, 방송·문화 콘텐츠 교육에 특성화된 대학의 강점을 살려 한류 문화를 선도하는 방송 및 문화예술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양성한다. 또한 방송‧공연‧미디어파사드 등을 적극 활용, 노원구가 문화예술 ICT 융복합 창업기업허브로 성장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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