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와 ㈜코코스퀘어가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LINC+ 사회맞춤형 학과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연암대와 ㈜코코스퀘어가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LINC+ 사회맞춤형 학과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2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코코스퀘어(대표 하성동)와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LINC+ 사회맞춤형 학과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2020학년도 연암대 LINC+ 사회맞춤형 신규 협약업체로 체결한 ㈜코코스퀘어는 반려견 쇼핑몰, 레스토랑, 리조트, 호텔, 주거 등 반려동물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추구하고 있으며 향후 남양주다산 신도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에 반려동물 전용 유치원과 수영장, 스파, 호텔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시설들을 한 곳으로 통합한 복합 문화공간을 오픈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사회맞춤형학과 반려동물산업 트랙반의 운영 협조 △사회맞춤형학과 이수 학생에 대학 채용 약정 △산업체 견학, 현장실습, 인턴십 등의 상호협력 △산업체 인사의 전문가 특강 참여 등이 있다.

하성동 ㈜코코스퀘어 대표는 “반려산업 현장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데 비해 전문인력을 수급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향후 적극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반려문화사업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연암대의 우수인재를 적극 채용함으로써 반려산업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과 산업체가 서로 상생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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