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서거석)는 18일 수시 2학기 모집을 마감한 결과 1,822명 모집에 7,551명이 지원, 4.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학생전형 중 조경학과가 22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언론심리학부(심리학) 13대 1, 간호학과 11.42대 1의 높은 지원률을 보였다.

이번 수시모집 합격자들은 내달 22일 예비소집과 면접고사를 치러야 하며, 12월 14일에 전북대 홈페이지(http://www.chonbuk.ac.kr/)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7일 수시 2-2학기 모집의 원서 접수를 마감한 조선대(총장 김주훈)는 총 2,033명 선발에 6,285명이 지원해 경쟁률 3.1대 1을 기록했다.

일반학생전형의 간호학과가 18.3대 1로 최고경쟁률을 보였으며 약학과 16대 1, 선박해양공학과 6.4대 1, 음악교육과 6.3대 1로 뒤를 이었다. 특별전형인 간호학과 남학생전형은 5명 모집에 72명이 몰려 14.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눈길을 끌었다.

조선대는 모집단위별로 다단계전형과 일괄합산전형으로 구별해 실시한다. 1단계 합격자는 내달 16일 결정되며, 이들을 대상으로 29일 면접·실기고사를 거쳐 12월 14일 조선대 홈페이지(http://www.chosun.ac.kr/)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는 일정이다.

목포대(총장 임병선)는 18일 수시 2학기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026명 모집에 2,907명이 지원해 2.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계선박해양공학부가 9.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회과학부 3.62대 1, 경영학부 3.54대 1, 정보공학부 2.28대 1로 나타났다.

수시 2학기 합격예정자는 내달 9일에, 최종합격자는 12월 14일에 목포대 홈페이지(http://www.mokpo.ac.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동신대(총장 정기언)는 수시 2-2학기 모집 신입생 원서 접수를 마친 결과 378명 모집에 1,173명이 지원해 3.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간호학과가 46.7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한의예과 33대 1, 물리치료학과 19.8대 1, 방사선학과 8대 1의 경쟁률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수시 2-2학기 모집 최종합격자는 내달 6일 이전에 동신대 홈페이지(http://www.dsu.ac.kr/)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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